부활절칸타타 - I Am. 그는누구일까? 

작곡자 David T. Clydesdale






I AM


나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 !

나는 다윗의 자손 빛나는 새벽별. 유다 지파의 사자. 양의 문이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끝이요, 처음과 나중. 나는 전능한 자로다. 

나는 영원히 진실한 하나님 말씀이라! 하나님의 흠 없는 어린양, 어린양! 

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나는 영존하는 자로다. 아멘! 아멘! 아멘! 

나는 왕의 왕 또 주의 주. 나는 거록한 주. 나는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전능한 주. 나는 영원히 진실한 하나님 말씀이라! 하나님의 흠없는 어린양! 

나는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전능한 하나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로다! 

나는 하나님! 스스로 있는 자라!




이 때에 오소서


지금 여기 오소서, 군중들 줄지어서 그 얼굴을 뵈오려 하는, 외딴 이 거리로

베들레헴에 선 그 아기가, 이제 어른이 되었네. 진실로 그가 왕이로다, 목소리 높여 찬양! 




왕관 없는 왕


왕관 없는 왕, 오래 기다리던, 이스라엘의 메시야, 우리 구세주, 우리 구세주

왕관 없는 왕. 선지자 예언대로, 겸손한 심령들의 왕관 없는 왕

경배하며 찬양을 바칩니다! 참 기쁜 노래 바칩니다! 온 마음 다하여! 

왕관 없는 왕 예수께! 왕관 없는 왕, 승리자로 오시네! 아버지의 권세와 아들의 영광!

왕관 없는 왕! 찬양합니다. 죄인들의 친구, 왕관 없는 왕!




호산나! 다 노래 부른다


호산나, 호산나, 다 노래 부른다.

수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노래로 소리 높여 주 찬양합니다.

주 앞에 예배합니다! 왕께 호산나, 승리자로 오시네!

아버지의 권세와, 아들의 영광. 왕관없는 왕! 

기쁘게 맞아라, 왕관 없는 왕 




그는 누구일까?


어둔 방에 비친 아침 햇살처럼, 오셨네. 그분 따를 마음 점점 커짐을 난 느끼네,

누구실까? 

그토록 온유하고 강하신 분은? 내 마음 깊은 곳에 노래 울리는, 그 분은,

누구실까? 무엇을 원하실까? 

그분 말씀으로 이끌리는 나를, 느낍니다. 그분 진리앞에 드러나는 나를 느낍니다.

누구실까? 그토록 온유하고 강하신 분은? 내 마음 깊은 곳에 노래 울리는,

그 분은, 누구실까? 무엇을 원하실까? 

난 이제 알았네, 그가 누구시온지. 내 맘속의 의심 벗어버리고, 난 그분만 따르리라. 

난 알았네, 강하고 온유하신 분이, 내 맘에 주신 노래 메아리치네. 

난 알았네, 그 분이 네게 원하시는 것. 내게 원하시는 것. 




때가 가까움 아신 주


마침내 때가 가까움 아신 주,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함께 떡을 떼시고 잔을 베풀 때,

스승의 마음 모르는 제자들.




영원의 부분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지난 일들을 잡지 못하나,

사랑의 식탁 앞에서, 영원을 느낍니다. 

그 신비한 성찬의 밤에,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은,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서, 주님의 가족이 되었네. 

이 신비한 성찬 앞에서, 떡을 떼고 잔을 들며,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십니다. 

그 신비한 성찬의 밤에,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은,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서, 주님의 가족이 되었네. 

주님의 성찬 받을 때, 저 하늘의 축복 누리네!

주님의 성찬을 받을 때, 영원한 세계 밝히 바라보네!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서, 주님의 가족이 되었네.

주님의 성찬을 받을 때, 영원한 세계 밝히 보네!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서, 주님의 가족이 되었네. 




이 목자로 어린 양이 되게 하소서


당신께 홀로 기도 드리옵니다.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보다 아버지 뜻대로 행하소서.

아버지여 비오니, 이 아들을 제물 삼으사, 

세상 만민 구원할 어린양 되게 하소서!

어떻게 만 백성의 죄, 담당할 수 있을까?

진정 고통의 쓴 잔, 마셔야 합니까? 그러나 내 뜻 보다 아버지 뜻대로 행하소서.

아버지여 비오니, 이 아들을 제물 삼으사

세상 만민 구원할 어린양 되게 하소서. 어린양 되게 하소서. 



예수님



갑자기


갑자기- 갑자기- 주의 기도는 멈추었네!

유다가 검과 몽치를 든 병사와 함께와 

주를 강제로 제사장 앞으로 끌고 가, 거짓 고소하였네. 침을 뱉었네.

날이 새도록 고문했네. 

주를 결박하여 또 빌라도 앞에! 오, 고난의 예수! 고난의 주님 예수! 




그는 누구일까?

[빌라도의 노래]


어둔 방에 비친 햇살처럼 그가 왔을 때, 나는 돌아서 나의 몸을 숨기고 싶었네.

누구일까? 

그토록 온유하고 강한 사람은? 내 마음 깊은 곳에 노래를 울리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내게 무얼 원할까? 내가 소문 듣던 갈릴리의 선지자 보았을 때,

말없이 나를 응시하는 눈길을 피했네.

누구일까?

그토록 온유하고 강한 사람은? 내 마음 깊은 곳에 노래를 울리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내게 무얼 원할까? 


빌라도 :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합창단 :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빌라도 : 저의 행한 것은 죽일 일이 없느니라! 

합창단 :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빌라도 :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합창단 : (더욱 큰 소리로)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소서! 그는 왕이 아니오! 가이사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빌라도 :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의 행한 것은 죽일 일이 없느니라! 

빌라도 : 그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 주어라! 



날 위하여 울지 말라!


주가 오르신다 고통의 언덕, 무거운 십자가 등에 지시고,

보라 하나님의 귀한 아들이 죽으신다. 

내 죄를 사하려, 날 위하여 울지 말라, 아버지 뜻 이룬다! 너희 위한 사랑

보다 더 큰 고통은 없네. 

누구 잘못일까 누구 탓일까, 내가 범한 죄와 허물 탓 일세.

원수들의 조롱 아픈 채찍질, 참으시며,

저 언덕 오르네. 날 위하여 울지 말라, 아버지 뜻 이룬다! 너희 위한 사랑

보다 더 큰 고통은 없네.




바라보라

[간주곡]


이 사람을 바라보라! 세상 죄 지고 가는 양을 보라! 




이 사람을 보라


바라보라, 찢기고 상하셨네, 멸시천대 받으셨네, 멸시천대 받으셨네. 

바라보라, 비탄과 슬픔의 사람을. 우리도 외면하였네, 우리도 외면하였네,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죽으심을 몰랐네,

그가 사랑으로 우리의 슬픔 고통 맡으셨네. 

바라보라, 말없이 고통 당하시나, 우리도 외면하였네, 우리도 외면하였네.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뜻 따라,

독생자를 보내 주신 사랑을 우린 정녕 몰랐었네. 

바라보라, 찢기시고, 상하셨네, 멸시천대 받으셨네, 멸시천대 받으셨네.

바라보라! 영광과 권세를 받으실, 하나님 어린양, 바라보라! 바라보라!




마리아의 노래


내 아들이라오! 내가 기른 아들! 사랑밖에 모른 내 아들이라오!

내 아들이 당신에게 무슨 일을 하였소?

사랑한 것밖에 죄 없는 내 아들이라오

내 아들이라오! 내가 기른 아들! 사랑밖에 모른 내 아들이라오!

난 어떻게 할까? 내 아들 위하여

고난의 길을 가야만 했을까?

내가 죽어서 네 고통 던다면, 기꺼이 널 위하여 죽을 수 있으련만

내 아들이라오! 내가 기른 아들! 사랑밖에 모른 내 아들이라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


무덤에 머물러, 예수 내 구주. 새벽 기다렸네, 예수, 내 주.

헛되이 지키네, 예수 내 구주, 헛되이 봉하네, 예수, 내 주.

그 돌이 굴려질 때, 땅이 진동하였네. 어둔 밤 지나가고, 새 아침 밝았네.

저 천사들의 선포가, 온 하늘 울린다! 울린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다시 사셨네! 다시 사셨네!

영원히! 다시 사셨네! 하늘 문을 여셨네! 죽음의 사슬 푸시고, 참 자유 주셨네! 

영원히! 사망이 힘을 잃고, 생명이 이겼네! 하나님의 크신 섭리 이뤄졌도다! 

사망 권세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 예수, 다시 사신 주 예수! 하늘아 울려라! 

거기 못 가두네, 예수 내 능력이신 구주! 주가 우리를 살리네! 예수, 내 구주! 예수! 




온 천하 만물 우러러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보라 난 부활이요, 생명이라. 나는 영존하는 자로다. 아멘! 아멘! 

또 나는 만왕의 왕, 주의 주, 나는 거룩한 주. 

전능한 주, 또 영원한 하나님! 나는 하나님! 스스로 있는 자라! 

또 나는 만왕의 왕, 주의 주. 나는 거룩한 주. 

나는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전능한 주! 

나는 스스로 있는 자로다! 나는 하나님! 스스로 있는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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