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론(Anthroploogy) 입장에서의 Augustine와 Pelaguius 주장 비교
2017. 1. 19. 20:39
인간론(Anthroploogy) 입장에서의 Augustine와 Pelagius 주장 비교
아우구스티누스
- 하나님은 인간을 선하고 의롭게 창조하셨다. 인간은 완전히 자유로웠다. 이런 조건에서 인간은 하나님을 진실하게 섬기며 최고의 만족을 누렸다.
- 아담은 타락하여 이 모든 것을 잃어 버렸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 악하게 되었으며 삶의 모든 관계에서 부패하여졌다.
- 타락의 주원인은 교만이었다. 교만은 자기 사랑이다. 그것은 인간의 의지를 주된 관심사로 한다. 하나님은 제거되고 자기가 하나님이 된다.
- 자기 사랑의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목적한다. 타락의 순서는 자기 사랑, 무지, 그리고 탐욕이다.
- 아담의 조건과 성격은 후손에 전가되었다. 아담은 다른 사람이 되었고 인류의 본성은 변했다. 그의 도덕적 특질은 우리의 것이 되었다. 형벌은 우리에게 넘어와서 우리의 자녀에게도 해당된다.
- 구원은 은혜로만 온다. 은혜가 사람 속에 타락된 의지를 재창조하며 선한 일과 해방된 후에도 활력 있게 영향력을 준다.
- 은혜의 중요한 사역은 사랑을 공급하는 것이다. 어거스틴이 이해하기로는 새롭고 선한 의지와 같은 것이다. 인간은 옳은 것을 의지하므로(뜻하므로) 의롭게 된다.
- 은혜는 피할 수 없다. 자유 의지는 파괴됐다. 불경건한 자들이란 부름 받지 못한 자들이다. 성례도 오직 부름 받은 자들에게 유효하다.
천지창조 - 미켈란젤로(시스티나성당)
펠라기우스
-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를 행하라 하셨으니 인간은 그것을 행할 능력이 있다.
- 죄는 의지의 개별적 행동이다. 본성상 죄란 것은 없다. 만약에 인간의 본질이 죄라면 인간은 자유하지 못하며 책임도 없다.
- 죄의 보편성이란 모방으로 설명되어야 한다. 오랜 죄의 행습과 오랜 악습, 그리고 오랜 된 악의 그 습관이 죄된 본성을 가지도록 영향을 주는 것이다.
- 은혜는 의지를 돕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은혜라는 것은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보다 용이하게 성취하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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