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신교 찬송가의 발행 및 분열과 통합

1. 초창기의 찬송가

한국개신교 최초의 찬송가는 1892년 존스와일러가 공편한 [찬미가] 형본으로 보급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1894년 찬송가가 언더우드에 의하여 일본 요코하마에서 인쇄되어 출판 되었다.

찬양가는 감리교에서 사용을 거절하였고, 1896년 아펜젤러와 존스가 공동편집하여 새로운 찬미가를 발행하였다.

1895년에 찬성시가 발행되어 북쪽 장로교에서 사용되었다.

 

2. 장로교와 감리교의 최초 통합 찬송가

1908년 장로교와 감리교가 연합하여 찬송가를 출판하게 되었다.


3.
장로교와 감리교의 찬송가 분열

장로교 총회는 [신정찬송가]를 총회와 협의하지 않고 출판하였다는것과 교열이 없어다는 이유로 사용이 거절 당하게 되었다.

성결교는 1911[복음가]를 출판하였고, 1930년에는 다시30여곡을 증보하여 부흥성가를 출판하여 사용하였다.

부흥성가는 표준 찬송가보다 복음가를 위주로하여 편찬된 찬송가라고 [부흥성가]서문에서 밝히고있다.

 

4.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의 찬송가를 통합한 [협동 찬송가]


1946년에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의 세교파가 찬송가의 통합에 합의하였다.

 

5. [새 찬송가]

고려파 총회와 합동파 총회의 찬송가 편찬사업을 벌이던중 19601213일 두총회가 합동을 보게 되었고 그 기념사업의 하나로서 1962년에 [찬송가]를 편찬하게 되었다.

 

6. [개편찬송가]

개신교의 부흥과 성숙에 따라서 교회는 [합동찬송가]개편의 필요성을 느껴 196335일에 합동찬송가 위원회는 [합동찬송가]개편작업에 착수하였다.

 

7.[통일 찬송가] 발행계획

197723일 찬송가 위원회와 합동 추진 위원회는 위원을 구성하고 11회 찬송가 통일 위원회를 발족 시켰다.

1982년에 발행을 예정하였으나 여러가지이유를 들어 지연케 되었다.

 

표준 찬송가는 대부분이 우수한 곡조이고 미국의 19세기 말에서 20기 사이에 복음가의 곡조와 일치되는 찬송가이다. 우수한 찬송가 곡조의 일반적 상황은

1)찬송가 곡조는 쉽게 불러 질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2)찬송가 곡조와 가사가 서로 잘 맞아야 한다.

3)너무 화려한 대위법으로 된 곡이나 너무 어려운 음정을 가진곡이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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