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대한 성경 구절

성경에서는 계속해서 감사할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매사에 감사할 수 있는가?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

처음 몇 번은 감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으니까...'
그런 인식만으로 감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더 이상 감사하는 사람들이 드물다. 사실 감사에 메말랐다.

도무지 뭔가 손에 쥐어지지 않으면 감사하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손에 뭔가를 쥘 수 있어 감사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손에 쥘 수 없는 것으로 부터 감사는 시작한다.

데살로니가 전서를 다시 읽어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이다.
'나의 재산 안에서'나 혹은 '나의 권력 안에서'가 아니다.

사실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내 안에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부족하고 부족해서 채우기에 급급하고 조급해진다는 것을...
그런 인간의 습성을 나단 선지자는 다윗을 통해 분명히 지적하고 있다.
더 채우기 위한 우리의 본성상 감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우리는 오래 전에 '감사'를 잃어 버렸다.

잠들기 전에 감사 기도를 드려보라.
얼마나 감사에 메말랐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라.

하나님의 무한하심 (욥기 5:9-11)
9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10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11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드려야 할 제사 (시편 50:14-15)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범사에 감사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찬양해야 할 하나님 (에베소서 5:19-20)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