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 요한복음 6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물어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고 하시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분이시며 영생의 말씀이시라고 답했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을 믿고 아는 것이 진정한 믿음의 시작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요한복음 6:67-69)

 

(요6:67-69)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며 교회에 다니는 것이 무엇 때문일까? 물질의 복, 건강의 복, 눈에 보이는 이적들 물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받게 되는 상급만을 말하지는 아니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믿음을 갖고 살 때 물질의 복을 받고, 건강의 복을 받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눈에 보이거나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기적의 역사도 필요합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신앙을 더욱 확실하게 해주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신앙의 결과이지 신앙의 목적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사람들이 여러 면에서 예수님을 따랐지만 그들의 욕구가 어긋날 때 그들은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때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 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너희도 가려느냐  (요한복음 6:67-69) 말씀구절

 

1. 무리가 예수님을 따른 이유

1) 떡을 얻기 위해

우리나라도 옛날 보리 고개 있을 때 식사문제 해결하기 위해 일해 주었습니다. 지금도 빈민국가 하루 종일 일해도 배불리 먹을 수 없는 그래서 굶어죽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먹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이런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오병이어로 오 천명을 먹이고 12 바구니가 남았습니다. 그러니 저분만 따르면 먹는 문제 해결 하겠구나하고 따른 무리가 많았습니다.

(6:26-2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2) 예수님을 따르면 한자리 얻으리라 하며 따른 무리들

저분이 임금만 되면 로마로부터 해방될 것이라 생각하여 따르던 사람들이 예수님이 임금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6:15)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중에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이 집권하신 다면 하는 기대 속에 한 자리를 탐내고 있었습니다.

(10:35-37)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 대적하기 위해 따르는 무리들

사사건 시비하며 올무를 놓아 해하려고 따르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11:53-54)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맹렬히 달라붙어 여러 가지일로 힐문하고 (54)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을 잡고자 하여 목을 지키더라

 

2. 예수님의 영적인 말씀,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1) 진리의 말씀이 어렵다고 하여 떠났습니다.

자신들이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알아들을 수 있는 말만 해달라고 요구 한다면 진리는 온전히 전해질 수 없습니다.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이 듣기가 거북하다고 하여 거절한다면 진리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2) 진리는 알기위해 노력하고 힘을 기울여 배우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를 가진 제자들을 한 번도 꾸지람한 일 없이 주님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잘 설명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3) 그들은 영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생각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투덜거렸고, 수근 거리기만 했습니다. 교회에서도 왜 수근 거립니까? 마음에 안 맞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육적인 생각에 사로 잡혀서 영적으로 통하는 진리의 말씀은 들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6:41-43)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42)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3. 이들이 떠났습니다.

1) 한때는 수많은 무리들이 앞 다투어 따랐지만 그들이 떠났습니다.

(6:66)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가장 핵심적인 복음에서 넘어졌습니다. 영생에서 멀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으므로 영생을 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야합니다.

(6:56-57)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6: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2)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신앙의 선택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베드로는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예수믿는 것 교회에 나오는 것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영생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3) 믿고 알았삽나이다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우리의 신앙은 보아야 믿겠다거나 내가 알지 못하니 믿지 아니하겠다가 아니라 믿고 알았삽나이다 믿음으로써 알게 되는 신앙이 되시길 바랍니다.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2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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