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며,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과 통찰력을 가졌습니다. 주인이 하나님과 요셉의 동행을 보고 요셉 때문에 주인도 복을 받았습니다.

 

동행하는 삶 (창세기 39:1-3)

 

(창39:1-3)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은 어떤 상황을 만나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지고 그리고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늘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꿈과 용기를 가지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 요셉에게 극한 처지에서도 은혜를 입게 하시고 피할 길을 열어주시었습니다.

 

동행하는 삶 (창세기 39:1-3)
동행하는 삶 (창세기 39:1-3) 말씀구절

 

1.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1) 요셉은 야곱의 열 한번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다른 아들보다 사랑하였습니다. 아버지 야곱은 요셉의 어머니 라헬을 사랑했고 그가 동생 베냐민을 나면서 죽으므로 더 사랑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형들은 늘 요셉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요셉은 부모 몰래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세상 조건이 좋아도 그것이 오히려 화근이 될 수도 있습니다.

(24:19)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2) 요셉은 노예가 되어 애굽사람 보디발의 집에 팔려왔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요셉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면 하나님이 그를 형들의 손에 팔리도록 하셨는가 라며 반문할 수 있습니다.

(11: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 하나님은 요셉을 왕의 경호실장 보디발의 집으로 보냈습니다. 여자를 두레박 팔자라고 하는데 인생은 모두가 두레박 팔자입니다. 팔려가더라도 이왕이면 별 볼일 없는 사람에게가 아니라 볼일 있는 사람에게 붙임을 받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이일을 통하여 "전화위복"이라는 격언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뜻을 성취하시기 위해 요셉을 애굽사람 보디발의 집으로 보내신 것을 우리는 오랜 후에 알게 됩니다.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4) 요셉은 어리석게 원망하거나 경솔하게 행동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감정을 잘 다스린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이성을 잃고 짐승처럼 행동하고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려울 때 시험의 때 잘 이겨 인정받는 성도됩시다.

(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2. 주인이 하나님과 요셉의 동행을 보았습니다.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1) 보디발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애굽의 우상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다만 그는 히브리인들이 여호와를 섬기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과 요셉의 동행을 보았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 사람에게 하나님을 보여주는 삶이 되어야합니다.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2)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그리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심은 복을 주시려 하심입니다.

(12: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3) 그 주인이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았습니다.

(39: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먼저는 하나님이 주인의 마음을 열어 종인 요셉에게 은혜를 입게 하시므로 주인은 요셉을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맡겼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행위가 주인에게 믿음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믿지 못할 것은 사람인데, 그럼에도 재산관리를 맡길 정도라면 큰 믿음이 가야합니다. 재산이라는 것은 아무에게나 함부로 맡기는 것이 아닙니다. 틀림없다고 확신이 서야만 재산관리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요셉 때문에 주인이 복을 받았다.

(39: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1) 복 받은 자와 함께하면 복을 받습니다.

주인이 요셉을 믿고 그에게 자신의 재산까지 맡기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보디발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우연히 일치가 되어서 그리된 것이 아니라 그가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때로 우연히 그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2)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신 것은 요셉을 위하여 하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주인공이 보디발이 아니라 요셉입니다.

아합왕 때 36개월 흉년에 엘리야를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과부에게 보내시어 공궤하게 하셨습니다. 여기도 사렙다의 과부가 아닌 엘리야를 위하여 입니다.

(왕상17: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3) 하나님의 복은 어느 일부분이 아니라 범사에 모든 소유에 미치는 복입니다.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 내가 점하듯 찾아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행하는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범사가 복이 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주님이 함께하시면 범사가 형통하는 복입니다.

(24: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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