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은사를 받은 교사의 특징
전도의 은사를 받은 교사의 특징
1. 잃어버린 영혼(어린이)을 너무 좋아한다.
말투, 생각, 술, 담배, 가치관 다 다르기에 우리는 그들(불신 가족, 친구)을 부담스러워하고 귀찮아하고 꺼려한다. 그러나 내가 성경적 가치관으로 살 듯이 그들은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산다.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사랑과 우정의 마음이 가득 차 있다면 전도의 은사를 받은 것이 분명하다. 그들을 우리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그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이고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우리도 그와 똑같은 처지일 것이다.
2. 잃어버린 영혼이 하나님께로 조금씩 가까이 접근하는 과정을 즐기며 기다린다.
누구나 처음 복음을 전해 듣고 하루아침에 혁명적으로 바뀌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아기가 걸음마하듯 믿음의 발자국을 조금씩 움직이는 사람은 당장 영접기도 하는 것 이상으로 감동을 준다. 하나님이 주신 인내심, 순간의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낙천적인 사랑의 마음,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부모의 마음을 주실 것이다.
3. 전도의 대상(어린이, 가족, 친구)이 오랫동안 별 반응이 없어도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가 전도하는 영혼이 천국에 들어갈지 못할지는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그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지 우리가 책임의식을 느끼며 힘들어할 필요는 없다.
4. 로마서 1장 16절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인이나 그리스도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는 말씀을 확신하고 사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만이 인간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이다.
5. 전도 은사가 아무리 탁월해도 날마다 예수님의 살아 있는 관계를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확실한 인식, 하나님의 능력이 흘러나오지 않으면 복음을 어떻게 증거 하겠는가? 언제 어디서나 대상과 상황에 맞는 방법과 언어로 복음을 요약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이 준비 및 훈련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저하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습니까?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막고 있습니까?" 하는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