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동화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를 소개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이웃 간의 갈등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세요

 

층간소음 해결 위한 동화: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국내도서
저자 : 엘리자베트 슈티메르트(Elisabeth Stiemert) / 유혜자역
출판 : 비룡소 199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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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 다툼에 대한 기사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 요즘...

더 손길이 가는 동화책입니다.

 

제목이 재미 있는데요.

할머니 귀가 왜 커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이 책의 이야기는 

한 가족에서 시작합니다. 

아주 작은 집에 살던 가족은 훨씬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게 됩니다.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본문 중에서

 

이사를 하게 된 집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대 만족이었습니다.

마음껏 뛰어 다닐 수 있는 넓은 거실... 우당탕탕...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본문에서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아래 층에서 할머니가 찾아 옵니다. 

 

 

층간소음에 대한 어려움을 표현한 동화

 

결국 넓은 집에 이사왔지만

전처럼 지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아이들은 겨우 생쥐 놀이를 하게 되고요.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동화

 

하지만 위층이 조용해지니... 

이번에는 할머니가 조바심을 내고 궁금해집니다. 

결국 할머니의 귀가 커져버렸네요.

 

층간소음 의사 처방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의사 선생님의 처방은

 아래층 할머니가 "못들어서 생기는 병"이라는 병에 걸렸습니다.

이 병은 시끄러운 소리를 들어야 나을 수 있습니다.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노력

 

아이들은 마음 놓고 뛸 수 있어서

할머니는 이제 그 소리를 마음껏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해지는 책

 

요즘 이웃이라는 개념이 자꾸 사라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좋았던 책입니다.

아들 녀석 이 책을 보면서

아래층을 위해서 뛰어야 한다고 하니... 난감해지네요.

 

어쩜 동화는 현실 세계와는 안 맞는... 이걸 어떻게 설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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