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하나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사도행전 17장 26절)

모든 인류는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라는 점에서 한 혈통이다. 홍수 심판이 있은 후에도 노아의 후손을 통해 온 인류가 땅에 퍼졌다.
인류가 한 혈통이라는 것은 모든 인종 가운데서 인간의 혈액형(A, B, O, AB)이 발견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입증된다.
 말라기 선지자는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으냐 한 하나님의 지으신 바가 아니냐"(말라기 2장 10절)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라는 말대로, 모든 형태의 문화 차별과 인종 차별을 반대한다.
굳이 인류를 구분한다면 구원 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가 있을 뿐이다.
물론 이것도 단순한 구분일뿐 차별의 의미는 전혀 없다.

기독교는 피부색과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고귀한 존재임을 확증한다.
기독교는 복음으로 문화적, 인종적 편견에서 빚어지는 모든 악을 극복하고 온 인류의 화합을 추구한다.

- 굿데이 성경 영성컬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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